김하성, FA 시장 '유격수 최대어'로 급부상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올겨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시장(FA) 최대 유격수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에선 애틀란타 대표 스타인 마르셀 오즈나와의 동행을 끝낸 뒤 그 자리를 김하성이 차지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애틀랜타 이적 후 '환골탈태' 김하성, FA 쇼케이스 종료 임박김하성은 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웨이버 공시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부상 여파로 탬파베이에서 단 24경기 출전에 그쳤던 김하성은 새 팀에서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공격과 수비, '만점 활약' 김하성, FA 시장 긍정적 전망김하성은 이적 후 21경기에서 타율 0.289(76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 7볼넷, 출루율 0.349, 장타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