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하다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MLS) LAFC 선발 데뷔전에서 쐐기 골을 도우며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공식 최우수선수(POM·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의 MLS 데뷔 이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치러졌습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마티외 슈아니에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LAFC로 이적한 후 보여준 놀라운 활약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선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습니다. 경기 흐름을 바꾼 손흥민의 활약상손흥민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