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Desk

대림동, 혐오의 그림자: 극우 집회와 맞선 시민들의 용기대림동은 보수 성향 유튜버를 주축으로 한 극우 집회와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맞불 집회로 뜨거웠습니다. 극우 세력은 윤석열 복권과 '반국가 세력과 중국 공산당에 경고한다'는 명목으로 집회를 열었고, 혐오 발언과 위협적인 행동으로 주변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습니다. 이에 맞서 시민들은 '중국인 혐오 중단', '극우세력은 대림동에서 나가라'고 외치며 혐오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대림동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은 직접 집회에 참여하여 혐오에 대한 고통과 분노를 표출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촉구했습니다. 혐오의 언어, 그리고 맞불 집회: 시민들의 뜨거운 연대극우 세력의 혐오 발언에 맞서, 여러 시민단체들은 대림동 곳곳에서 맞불 집회를 ..

리박스쿨, 늘봄학교에 침투하다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 출신 강사들이 늘봄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지역에서 확인된 강사는 총 11명으로, 이들은 '리박스쿨'의 손 모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으로, 서울교대에서 강사 연수를 받았으며, 강사료로 9백만 원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교육 당국이 전수조사를 벌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 단체들은 늘봄학교의 강사 채용 과정이 허술했다며, 모든 위탁업체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교육청, 전수조사 착수부산교육청은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가 2개 학교에서 강의 중인 사실을 확인하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해당 단체 소속의 늘봄학교 강사들이 있는지..

김문수, 부정선거 의혹 발언 논란최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 토론회에서 "저는 한번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김 후보가 과거 부정선거와 관련된 발언을 했다는 근거를 들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적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으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김 후보가 2020년 기독자유통일당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과 관련된 사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치인의 발언이 법적 문제로 이어지는 상황은 앞으로의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응김문수 후보의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는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