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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매각, 국토부의 칼날: 안전과 근로 여건, 그리고 1조 원의 거래

pmdesk 2026. 1.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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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물류센터 유동화 시도와 국토부의 움직임

쿠팡이 '리츠(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1조원 규모의 물류센터 유동화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 사안과 물류센터 안전성·근로여건 문제의 연계성을 들여다보고 있다. 다양한 사안의 적정성을 살피는 과정이 길어지면 이 매각작업은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쿠팡은 작년 12월22일 알파씨엘리츠운용을 앞세워 '알파씨엘씨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영업 인가를 신청했다. 업계는 쿠팡이 이 같은 리츠 설립을 통해 일부 물류 센터를 매각하고 1조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 유동화의 핵심, 국토부 인가

9일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을 보면 쿠팡은 작년 12월22일 알파씨엘리츠운용을 앞세워 '알파씨엘씨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영업 인가를 신청했다. 당시 알파씨엘씨리츠운용은 설립 목적으로 '위탁관리 및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로부터 위탁을 받은 자산의 투자·운용 업무'라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해 "국토부 인가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매각 규모 등 숫자로 확인을 해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했다. 쿠팡이 내놓은 물류센터들을 시장이 얼마에 사줄 것인지가 관건이라는 얘기다.

 

 

 

 

쿠팡을 둘러싼 부정적 시선과 정부의 압박

그러나 훨씬 큰 문제는 이를 인가할 국토부뿐 아니라 쿠팡을 보는 시선이 부정적으로 급변하고 있다는 점이다. 쿠팡은 지난해 11월 3370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정부는 쿠팡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은 조사 및 수사에 나섰으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도 합세해 전방위로 쿠팡을 압박하고 있다.

 

 

 

 

홍지선 2차관의 현장 방문과 엄중 조치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지난 7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쿠팡CFS 곤지암1센터를 찾아 물류센터 시설과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홍 차관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철저히 조사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국토부는 "이번 점검은 최근 쿠팡과 관련해 국회의 연석 청문회에서 제기된 쿠팡 물류센터의 안전관리실태와 근로여건 전반에 대한 우려를 직접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물류시설 운영 과정에서 관계 법령과 안전관리 규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각 심사, 그리고 예상되는 변수들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르면 이 같은 부동산 투자회사 영업인가는 신청 이후 20일 이내에 등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순에도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다만 국토부의 자료 검토 결과에 따라 쿠팡 측이 보완해야 할 사항이 발생하면 이 기간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이번 신청 건의 적정성 등을 보고 있다"며 "매각 규모가 큰 만큼 들여다볼 게 많다"고 했다.

 

 

 

 

국토부의 추가 검토와 향후 전망

특히 국토부는 현재 조사중인 쿠팡의 물류센터 운영 실태 및 근로 여건과 물류센터 매각 건의 연계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검토 사항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기 어렵다"면서도 홍 차관이 내놓은 '엄중 조치' 메시지에 대해선 "부처 내부에서 엇박자를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쿠팡 물류센터 매각, 국토부의 심층 검토로 새로운 국면

쿠팡의 1조원 규모 물류센터 매각 시도가 국토부의 안전 및 근로 여건 점검과 맞물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관련 법규 준수 여부와 쿠팡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며, 위법 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매각 심사 결과에 따라 유동화 작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쿠팡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과 정부의 압박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쿠팡의 물류센터 매각이 왜 중요할까요?

A.쿠팡의 물류센터는 전국적인 유통망의 핵심이며, 1조원 규모의 매각은 쿠팡의 재무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국토부의 인가 여부에 따라 매각 성사 여부가 결정되므로, 그 과정과 결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Q.국토부는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나요?

A.국토부는 물류센터의 안전 관리 실태, 근로 여건,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의 운영 실태와 매각 건의 연계성을 살펴보며 위법 사항 발생 시 엄중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Q.매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는 무엇인가요?

A.국토부의 자료 검토 결과에 따른 보완 요구, 쿠팡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 정부의 압박,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 등이 매각 과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매각 심사 기간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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