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들의 분노, '개목줄' 논란의 시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개목줄 해달라'는 주민들의 외침에 대한 글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펫티켓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안일한 태도와 실제 '개물림'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호자들의 책임감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웅종 교수는 개는 본능적으로 영역을 지키고 반사적 행동을 하는 동물이므로, '순하다'는 말은 보호자에게만 해당됨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잇따르는 '개물림' 사고, 작은 개도 예외는 아니다
대법원은 맹견 두 마리를 목줄 없이 풀어두고 사고를 일으킨 견주에게 징역형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폭스테리어와 올드잉글리쉬쉽독에 의한 사고 사례도 있었습니다. 유명인 최시원 씨 가족이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안전 조치는 필수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오프 리쉬' 행위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목줄 안 한 게 뭐가 당당한가요?' 시민들의 목소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개는 안 물어요'라는 말에 대한 비판과 함께 목줄 미착용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길에서 목줄 없는 개를 보면 두려움을 느낀다는 시민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시민은 귀여운 강아지에게 목줄을 채우는 것이 답답하다는 견주의 말에 사고는 예상치 못할 때 발생하므로 목줄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토로했습니다. 소형견이라도 목줄은 필수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맹견은 필수, 일반 견종은 '매너'…입마개 착용의 중요성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은 3개월 이상 시 목줄과 입마개 착용이 의무입니다. 이웅종 교수는 낯선 환경에서 놀라거나 다른 개로부터 보호자를 지키기 위해 짖거나 달려드는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목줄 착용은 반려견과 견주 모두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과거 물었던 경험이 있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반려견에게는 보호자 스스로 입마개 착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똥 방치, 엘리베이터 예절…반려인들의 책임감 부재
엘리베이터 내 예절과 배설물 처리는 여전히 분쟁거리입니다. 동물보호법은 외출 시 배설물 즉시 수거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길거리에 방치된 개똥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개똥 수거 안내문이 붙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합니다. 일부 반려인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다른 선량한 반려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반려견 에티켓,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우리의 약속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티켓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목줄 및 입마개 착용, 공공장소에서의 배설물 처리는 모든 반려인의 기본적인 책임입니다. 선진국처럼 '반려동물 교육 인증제도' 도입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함양해야 할 때입니다.

반려견 에티켓, 이것이 궁금해요!
Q.맹견이 아닌 일반 개도 입마개를 꼭 해야 하나요?
A.맹견은 법적으로 의무이지만, 공격성이 있거나 낯선 환경에 민감한 일반 반려견의 경우 보호자 스스로 판단하여 입마개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을 안고 타는 것이 예의인가요?
A.반려견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무조건 안기보다는 동승자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반려견 배설물은 어디까지 치워야 하나요?
A.공공장소에서 발생한 반려견의 배설물은 소변이라도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계단 등 건물 내부 공용 공간 및 사람이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기구 위의 것은 즉시 수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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