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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죄송하다는 사과에도… 민주당 내 '전준철 특검 추천' 논란 격화

pmdesk 2026. 2.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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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들의 거센 비판

정청래 대표 측 이성윤 의원이 쌍방울 측 변호사로 활동했던 전준철 변호사를 특검에 추천한 것을 두고 민주당 친명계 최고위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분명한 사고"라며 변명으로 덮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고, 강득구 최고위원은 "상식과 원칙, 신념으로 납득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는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던 김성태 전 회장 측 변호인을 추천한 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도'라는 비판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번 추천 행위가 "우리 당과 대통령에게 심각한 정치적 부담을 주는 행위"였으며,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9월, 민주당 이탈표로 가결되었던 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동의안 사태를 언급하며, 이번 추천 역시 당의 배신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거듭된 사과

정청래 대표는 이번 논란에 대해 "오늘 다시 한번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변호사를 추천한 이성윤 최고위원은 전 변호사의 이력에 대해 "정치적 음모가 있는 것처럼 있지도 않은 의혹이 확산되는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해명하며 오히려 빈축을 샀습니다.

 

 

 

 

합당 논의와 지도부 간 갈등

이번 특검 추천 논란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을 둘러싼 최고위원들의 공개 반발에 이어 또다시 지도부 간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합당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예정이며, 한 의원은 별도 논의기구를 만들어 지방선거 이후에 판단하자는 의견이 해결책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치적 파장과 민주당의 향후 과제

대통령에게 죄송하다는 사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내에서는 전준철 변호사 특검 추천을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계 최고위원들의 거센 비판과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도'라는 격한 표현은 당내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거듭된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성윤 최고위원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주당은 합당 논의와 함께 당내 갈등 봉합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전준철 변호사는 누구인가요?

A.전준철 변호사는 대북송금 사건에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측 변호인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인물입니다.

 

Q.왜 '제2의 체포동의안 가결 시도'라고 비판받나요?

A.과거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민주당 이탈표로 가결된 전례가 있어, 이번 특검 추천 역시 당과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는 행위로 간주되어 '배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Q.민주당은 앞으로 어떻게 할 예정인가요?

A.민주당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을 정리할 예정이며, 당내 갈등 봉합과 지방선거 이후 합당 논의 등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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