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협회, 가덕도신공항 '조류 충돌' 위험성 강력 경고
현직 조종사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의 항공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가덕도 부지가 기존 공항들의 수백 배에 달하는 조류 충돌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구조적인 결함으로 사후 관리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환경단체에 제출하며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무안공항 대비 최대 246배 높은 위험도
조종사협회의 분석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부지의 조류 충돌 위험도는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상 가덕도신공항의 연간 피해 조류 충돌 수는 4.79에서 14.74 사이로, 이는 국내 15개 공항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2024년 12월 조류 충돌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무안공항의 위험도 수치(0.06)와 비교하면 가덕도의 위험성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구조적 결함, 전문가 상주 및 운항 제한 필요
조류 서식지 인근에 공항이 건설될 경우, 조류 전문가의 상주와 운항 제한 등 엄격한 위험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조종사협회는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한 사후 관리가 아닌, 공항 설계 단계부터 고려되어야 할 근본적인 안전 대책입니다. 협회의 의견서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소송 재판부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환경단체,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등 환경단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조류 충돌 위험성뿐만 아니라, 여섯 차례나 유찰된 부지조성공사 입찰 결과를 들어 건설사들마저 외면하는 '애물단지 사업'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과거 새만금신공항 역시 유사한 이유로 사업 중단 판결을 받은 선례가 있어, 이번 전문가 단체의 경고가 사법부의 판단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덕도신공항, '조류 충돌' 재앙적 위험 경고!
조종사협회가 가덕도신공항의 조류 충돌 위험성이 무안공항의 최대 246배에 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환경단체 또한 사업 재검토를 촉구하며 건설사들의 외면을 지적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우려를 넘어 사업의 근본적인 안전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가덕도신공항, 무엇이 문제인가요?
Q.가덕도신공항의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인가요?
A.가장 큰 위험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입니다. 조종사협회는 가덕도 부지가 기존 공항 대비 최대 246배 높은 조류 충돌 위험도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Q.조류 충돌 위험이 왜 심각한가요?
A.조류 충돌은 항공기 엔진 고장, 기체 손상 등을 유발하여 대형 항공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위험입니다. 특히 가덕도 부지는 조류 서식지 인근에 위치하여 위험도가 더욱 높습니다.
Q.환경단체와 조종사협회는 어떤 입장을 보이고 있나요?
A.환경단체와 조종사협회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종사협회는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위험성을, 환경단체는 건설사들의 외면과 사업 타당성 부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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