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특검, 한덕수 전 총리 수사 속도내란 특검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이번 주에만 30시간 가까이 조사하며,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대통령을 견제해야 할 책무를 저버렸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2분 만에 끝난 국무회의에 주목특검팀은 특히 계엄 선포 직전, 정족수 11명이 채워지자마자 2분 남짓 만에 끝난 국무회의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계엄 선포를 막기 위해 회의 소집을 건의했다는 한 전 총리 주장과 배치되는 정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를 사실상 방조하며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도운 근거로 보고 있습니다. 진술 번복과 위증 혐의특검팀은 한 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