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진법사 전성배 씨, 끊이지 않는 '인사 청탁' 의혹어젯밤 구속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오랜 인연을 앞세워 각계각층으로부터 여러 인사 청탁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현재 감찰 업무를 담당하는 현직 검찰 간부가 전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정황이 있다는 진술이 검찰과 김건희 특검팀에 의해 확보되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을 넘어, 검찰 조직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2017년, 전성배 씨를 통한 서울중앙지검 발령 청탁 정황 포착지난 6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남부지검은 전 씨의 측근 A 씨로부터 현직 검찰 간부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전 씨의 법당에서 검사 B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