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경호처의 인사 변화대통령실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새 정부의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열린 경호'와 '낮은 경호'의 실행을 위한 것입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사실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며, 경호처의 행동이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 조치가 아니라, 국가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경호처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비판강 대변인은 경호처가 12·3 내란 과정에서 법원이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저지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