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리박스쿨 행사 후원 사실 확인서울시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리박스쿨이 주관한 ‘한·일 상생 문화 공감 세미나’에 지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극우 성향의 역사관을 전파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은 한국의 식민지 시기 발전을 강조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행사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후원이 있었음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극우 역사관의 배경과 그 영향이번 행사에서 극우 역사관이 드러난 배경에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특정 정치적 입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참석한 김호월 전 홍익대 교수는 식민지 시기에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