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 경제 회복의 염원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날,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경기 양주에 위치한 옥빛고등학교 제7투표소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50여 미터의 긴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보행 보조기를 끌고 온 노인, 아이들과 함께 온 신혼부부 등 다양한 유권자들이 모여 '경제 회복'을 위한 희망을 담아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유권자들은 경제 회복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각자의 사연과 함께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경제 회복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목소리투표장에 도착한 유권자들은 '경제 회복'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습니다. 자영업자 신(73)씨는 "은퇴 후 신도시로 이사와 사업한 지 8년이 되었는데, 손님도 줄고 물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