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수의 특수통 경력과 검찰 개혁오광수 변호사가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26년간 검찰에서 근무하며,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비리 사건과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사건 등 굵직한 수사에 참여한 검찰의 대표적인 '특수통'입니다. 민정수석은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및 공직자 직무 감찰과 인사 검증을 책임지는 핵심 역할을 맡으며, 이번에는 검찰 개혁이라는 중요한 임무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여권 내에서는 그의 임명이 검찰 개혁의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대통령실은 그의 의지를 확고히 믿고 임명했습니다. 여권 내 우려와 대통령의 의지여권 내에서 오광수 변호사의 임명에 대해 '검찰 개혁의 적임자인가'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검찰 출신으로서 개혁의 방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