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나이를 가두는 잣대가 될 수 있을까?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패션은 때때로 고민의 대상이 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이 나이에 이런 옷을 입어도 될까?'라는 질문은 많은 여성들을 맴돌게 합니다. 필자의 어머니 역시 'young'한 스타일을 원하지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망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60대에 멜빵 청바지를, 70대에 반바지를 입는 어머니의 모습은 패션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사회적 시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패션은 단순히 나이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수단이어야 합니다. 김태희, 미니스커트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선배우 김태희가 최근 <버터플라이> 레드카펫 행사와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미니스커트 패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