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의 마지막 시즌, 그리고 월드시리즈 회상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2023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후,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신의 야구 인생과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1988년생인 커쇼는 2006년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통산 455경기(선발 451경기)에서 223승을 거두며 2.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등판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WS 3차전에서는 연장 12회초 2사 만루에서 구원 등판하여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NLWC), 디비전시리즈(NLDS), 챔피언십시리즈(NLCS)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