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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 2

격돌: 박충권 의원 vs 정동영 장관, 북한 도발 책임 공방과 대북 정책 논쟁 심층 분석

대정부 질문, 날 선 공방으로 시작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정책을 두고 크게 충돌했다. 박충권 의원은 탈북민 출신이다. 억류 국민 송환, 협상과 대화의 필요성박충권 의원은 16일 대정부질문 초반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언급하며 "이 분들 생사는 확인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영 장관은 "생사를 확인하려면, 협상해야 한다. 협상하려면 대화해야 한다. 대화하려면 접촉해야 한다. 일체 접촉이 끊어진 상황이 6년"이라고 답했다. 북한의 대화 의지, 그리고 체제 위협박 의원은 북한이 러시아 파병으로 외화를 크게 벌어들인 점을 언급하며 북한이 대화의 자리로 나오겠느냐고 물었다. 박 의원은 "(북한이) 돈도 필요 없는데 어떻게 대화로 끌어낼 것인가..

이슈 2025.09.16

김여정, 확성기 철거 의향 '없다' 선언... 한반도 긴장 고조

김여정 부부장, 강경한 대남 메시지 발표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남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된 담화에서 김 부부장은 대한민국을 '가장 적대적인 위협 세력'으로 규정하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적대적 태도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최근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무색하게 만드는 발언으로, 향후 남북 관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확성기 철거 관련, 북한의 입장 표명김 부부장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북측도 일부 확성기를 철거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녀는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 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고 단언하며, 남측의 주장을 '무근거한 일방적 억측'이라고 ..

이슈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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