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대와 우려 사이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국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충남 청양군은 시범 지역 선정 후 인구가 증가하는 듯 보였으나, 실제로는 혜택을 노린 위장 전입이 의심되는 빈집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청양군은 뒤늦게 실거주 실태 조사에 착수했지만, 이장협의회는 내부 고발자 양산 등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전입자 분석 결과, 인근 지역에서의 전입이 40%에 달해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의 풍선 효과 우려가 제기됩니다. 다른 시범 지역에서도 비슷한 도덕적 해이와 풍선 효과가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정 부담 가중, 다른 예산 삭감 불가피농어촌 기본소득 예산은 정부 지원 외에 지자체가 약 3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