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종, LG 육성 플랜의 핵심으로 부상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야수 김현종(21)이 팀의 육성 플랜에서 우선 순위로 올라섰다. 염경엽 감독은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김현종을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파격 발탁 배경: 미래를 위한 투자염경엽 감독은 “앞으로 우리가 비전을 놓고 판단을 했을 때, 시즌 후반기에 오면서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특히 우리 2군에 빠른 선수가 없어서 승민이 카드를 계속 쥐고 있었다. 그 자리를 현종이한테 기회를 주는 게 팀 미래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좀 낫지 않을까 판단을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현종이에게 그 역할을 줄 거라고 최종적으로 어제 경기 끝나고 (코칭스태프) 미팅을 통해서 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