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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 3

SBS 구성원들의 절규: '고질적 인력난' 속 '공짜 노동'의 그림자

SBS 노동환경 실태, 65%가 '과도한 노동' 호소SBS 구성원들이 과도한 노동을 하고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무료 노동'이 일상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노동환경 악화가 이어지면서 육체적·정신적 소진을 경험했다는 구성원도 대다수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6일 발행한 노보에서 노동환경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월 노사가 합의한 '시간외근무수당 및 유연근무제 협약' 3년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진행됐다. SBS, SBS A&T, 스튜디오프리즘, 스튜디오S 등 SBS미디어그룹 소속 조합원을 상대로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조사에 총 303명이 응답했다. 주 81시간 이상 근무, 숨 막히는 현실조사에 따르면 약 65%의 조합..

이슈 2025.11.10

대통령실 인력난 심화, '월급 루팡' 어공 80명… 과로사까지?

대통령실의 인력난, 심각한 수준대통령실이 인력난에 시달리면서 각 부처에 공무원 인력을 추가로 파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파견 요청에도 불구하고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처로 돌아간 파견자들의 복귀가 어렵고, '어공'들의 퇴직 거부로 인해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공' 80명의 그림자, 월급만 챙기는 현실윤석열 정부에서 고용된 80여 명의 별정직 공무원, 이른바 '어공'들이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고 출근도 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들이 업무를 전혀 수행하지 않으면서도 월급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인사 조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존재는 대통령실의 인력난을 더욱..

이슈 2025.06.12

조선족 근로자 의존도 심화, 건설 현장 위기 맞다

조선족, 건설업의 중추적 역할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의 약 80%가 조선족으로, 이들은 국내 건설 현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부, 형틀목공, 철근공 분야에서 이들의 비율은 23만 명 중 10명 중 8명에 달합니다. 이러한 통계는 조선족 근로자들이 건설업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실제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건설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간한 ‘건설 현장 리포트’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22만9541명이 지난해 하루라도 일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체류 자격 문제와 불법 체류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중 체류 자격이 확인된 인원은 4만9371명으로, 이..

이슈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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