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 월드컵 예선 앞두고 '심판 배정'에 강력 반발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4차 예선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축구계가 심판 배정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중동 출신 심판 배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며, 공정한 판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88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꿈꾸는 인도네시아에게, 심판 판정은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장의 분노: '아시아 축구, 썩었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의 수장 에릭 토히르 회장은 AFC의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FIFA와 AFC에 항의 서한을 보냈음을 밝히며, 중동 출신 심판 배정이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