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백,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FA 계약 첫 해, 한화 이글스의 엄상백 선수가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9경기에 등판하여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LG 트윈스전에서 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엄상백 선수의 부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FA 계약 첫 해의 부담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LG전 부진, 엄상백에게 드리운 그림자LG 트윈스전에서 엄상백 선수는 1이닝 동안 5피안타(1홈런), 3볼넷, 1탈삼진으로 6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1명의 LG 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 0.625를 기록할 정도로 고전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