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신인 드래프트, 뜨거운 열기 속 개막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261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그리고 해외 및 아마추어 출신 선수 19명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 중 최대 110명의 선수가 KBO 10개 구단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NC 다이노스, 2순위 지명의 주인공은 유신고 신재인NC 다이노스가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활용, 야수 최대어 신재인(유신고)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2024년 구단 순위 역순으로 진행된 드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