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된 서울시 홍보물서울시 공식 중국어 홍보물에 한국 고유 음식인 김치가 중국식 절임 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 중문 사이트와 '2025년 관광 가이드북'에 소개된 김치찌개가 '파오차이탕(泡菜湯)'으로, 인사동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파오차이 박물관'으로 표기되었습니다. 이는 한국 고유의 음식 문화를 지키는 문화 주권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정부 지침에도 불구하고 반복된 오표기문화체육관광부는 이미 2020년에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하여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