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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

28억 받고 3400억 갚으라고? 타티스 주니어, '사기 계약' 무효 소송 제기

18세 타티스 주니어, 미래 수입 분할 계약 무효 소송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 외야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0대 시절 체결한 '미래 수입 분할 계약'을 무효화해 달라는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200만 달러(28억원)를 받은 대가로 평생 수입의 10%를 지급하기로 한 계약이 사기라는 주장이다. 200만 달러 투자, 1700% 이상 상환 요구타티스 주니어의 법무팀은 6월 24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고등법원에 빅리그 어드밴스 펀드(BLA)를 상대로 한 소송장을 제출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와 14년 3억4000만 달러(4760억원) 계약을 체결한 타티스 주니어는 이 업체에 평생에 걸쳐 수천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영업 방식과 계약의 허점소송장에 따르면 BLA는 2017년..

스포츠 2025.06.24

663일 만의 감동 복귀! 오타니 쇼헤이, 투수 복귀전에서 161.3km 강속구 '쾅'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마운드로드디어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로 돌아왔습니다. 663일 만의 복귀전에서 그는 1이닝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023년 8월 24일 이후, 오타니는 긴 재활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투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부상과 수술, 그리고 재활의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마운드에 선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161.3km 강속구, 녹슬지 않은 실력오타니는 이날 1회초 선두 타자를 상대로 최고 161.3km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비록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지만, 97.6마일에서 시작해 100.2마일까지 치솟는 그의 강속구는 여전히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했습니..

스포츠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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