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의 상징적인 선택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최근 2차 TV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한자 '민(民)'을 쓰고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왕(王)'을 쓴 것을 패러디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가진 권 후보가 진보정당의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권 후보는 '이번 선거는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대표를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민중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민과 왕, 그리고 정치의 본질권 후보는 '민(民)'이라는 글자가 가진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3년 전에 윤석열 씨가 왕(王)을 쓰고 나왔지만, 이번 선거는 왕이 아니라 민중의 대표를 뽑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