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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4

복지부 회의비 5300만원 논란: 어려운 이웃 돕는다면서…

회의비 논란의 시작보건복지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가 3년간 회의비로 5300만원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회의에 과도한 비용이 지출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는 국민의 최저생활 보장 수준을 결정하는 회의라는 점에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회의당 평균 653만원이 지출된 셈이며, 민간위원 참석 수당, 인쇄 및 출력 비용, 외부 회의실 대관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회의 비용 내역회의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민간위원 참석 수당으로 160만~200만원이 지급되었고, 인쇄 및 출력 비용으로 225만~510만원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외부 회의실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수백만원대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올..

이슈 2025.10.13

따뜻한 영화관 데이트: 대통령 부부, 보육원 아이들과 나눈 특별한 시간

영화관 나들이, 특별한 만남의 시작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영락보린원' 원생 30여 명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특별한 만남은 단순히 영화 관람을 넘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대통령실 부대변인 안귀령 씨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이들과의 영화 관람은 따뜻한 연대와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담은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우리 주님의 생애'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였습니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를 통해 아이..

이슈 2025.09.06

1000만 고령층, '생활비' 때문에 오늘도 일터로… 우리 사회의 현실

1000만 명 시대: 고령층 경제활동의 현주소55세에서 79세 사이의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나타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2025년 5월 기준,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000명으로,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1001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32만 800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령층의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 또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고령층의 노동 시장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고령층의 취업 현황: 산업 및 직업별 분포고령층 취업자 수는 978만 명으로, 주로 보건·사회복지 분야(13.7%)와 제조업(12.5%)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직업별로는 단..

이슈 2025.08.10

마닐라 하수구에서 기어 나온 여성, 정부의 지원과 논란

마닐라 하수구에서의 충격적인 발견필리핀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하수구에서 기어 나오는 여성 노숙자의 모습을 포착하며, 이는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속 여성은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고 있으며, 주변의 행인들이 놀라서 지켜보는 가운데 사라졌습니다. 이 장면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마닐라 인구 1천400만 명 중 300만 명 이상을 차지하는 노숙자들의 현실을 고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이 사건이 보도된 이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정부 당국에 이 여성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사..

이슈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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