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무리하며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 마에다 겐타가 10년간의 미국 생활을 뒤로하고 일본으로 돌아갈 뜻을 밝혔습니다. 현역 은퇴는 아니며, 일본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계획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여정은 아쉽게도 여기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예정된 귀국, 그리고 솔직한 심정마에다는 8월 31일 일본 텔레비전 '스포츠 리어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가 미국에서의 마지막 해”라고 못 박았는데요. 마이너리그 강등과는 무관하게, 이미 올해를 마지막 시즌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2023년 디트로이트와 2년 계약을 했을 때, 이 2년이 끝나면 미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험난했던 2024년202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