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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2

북한, '평양문화어' 사수! '오빠'는 '괴뢰말 찌꺼기', 남한 말투는 사형?!

평양, 언어의 '철통 방어'를 외치다북한이 '평양문화어' 사용을 강력하게 장려하며, 남한식 표현을 '이색적인 언어 표현'으로 규정하고 배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언어 사용의 문제를 넘어, 북한 사회 전반의 사상 통제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일성종합대학 부교수 김영윤은 잡지 '조선어문'을 통해 "모든 사회 성원들은 한마디의 말을 하고 한 편의 글을 써도 이색적인 요소를 철저히 배격하고 평양문화어를 기준으로 하여 말을 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괴뢰말 찌꺼기' 낙인, '오빠' 호칭의 비극특히, 북한은 남한식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남한 말투 사용 시 최고 사형에 처하는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채택했습니다. 이 법은 이..

이슈 2025.10.09

김정은의 경고: '韓 영토, 안전할까?' 한미 핵동맹 겨냥, 북한의 전략적 움직임 분석

북한, 무장 장비 전시회 '국방발전-2025' 개최: 핵 억제력 과시북한이 무장 장비 전시회 '국방발전-2025'를 개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미 핵동맹을 겨냥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력 증강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한반도 정세에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핵 억제력을 근간으로 하는 북한 군사력의 최신 성과들이 대거 공개되어, 국제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북한은 2023년부터 국방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무장장비전시회를 3년 연속 개최하며, 무기 체계 발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행보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통해 군사적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 영토의 안전에 대한 의문을 ..

이슈 2025.10.05

김정은, '최대 약점' 드러나나… 외할머니 사진 최초 공개

김정은을 둘러싼 숨겨진 가족사, 그 시작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모, 고용희의 가족사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그녀는 '백두혈통'이 아닌 재일교포 출신으로, 북한 권력의 핵심부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숨겨져 왔습니다. 이번 공개는 김정은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감한 정보들을 담고 있으며, 북한 사회 내부의 권력 구조와 세습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가족사를 넘어, 한 국가의 지도자가 가진 '약점'이 어떻게 정치적 현실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10년간의 취재,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과의 연결고리이번 보도는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직접 취재한 유일한 언론인, 고미 요지 전 도쿄신문 논설위원의 10년간의 심층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이슈 2025.09.29

박지원, 김주애 후계자설 일축: 숨겨진 김정은 아들, 그리고 북한 권력의 비밀

김주애 후계자설의 진실: 박지원의 날카로운 분석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가 아니라고 단언하며, 그 배경에 숨겨진 의도를 추측했습니다. 그는 김주애가 후계 수업을 받는다는 시각에 대해 반박하며, 사회주의 국가에서 여성이 후계자가 된 사례가 드물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주애가 아닌, 서방에서 유학 중인 김정은의 아들을 은폐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북한 권력 구조와 관련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숨겨진 아들: 베일에 싸인 김정은의 후계 구상박 의원은 김정은의 아들이 서방 세계에서 유학 중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김주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김정은과 김여정이 김주애 ..

이슈 2025.09.08

북한 김주애,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소녀'로 불린 이유는? 영국 언론의 날카로운 분석

김주애, 권력 승계의 신호탄?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동행한 딸 김주애에 대해 영국 언론이 주목하며,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소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김주애가 아버지의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분석과 함께, 그녀의 높아진 위상과 변화된 의상 스타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2살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주애를 집중 조명하며, 북한 권력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변화하는 김주애의 스타일김주애는 2022년 11월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흰색 패딩점퍼를 입어 앳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검은 털코트나 가죽 장갑 등, 마치 '악인(villain)'을 연상시키는 스타일..

이슈 2025.09.06

김정은 위원장과의 짧은 만남: 박지원 의원의 남북 대화 재개 노력

뜻밖의 만남, 그리고 외면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만찬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시도했지만, 북한 측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박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님, 박지원입니다'라고 두 번이나 불렀지만, 북한 경호원들에 막혀 김 위원장은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최선희 외무상 역시 박 의원을 외면했습니다. 이 만남은 남북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대화 재개를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과 비교박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과거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당시와 비교하며, 당시보다 훨씬 나은 분위기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만남을 통해 남한이 북한과의 대화를 진정으로 원한다는..

이슈 2025.09.05

김정은, 푸틴과의 만남에서 드러난 2천만원 시계… 호화로운 북한 지도부의 패션

푸틴과의 만남, 김정은의 손목 위 빛나는 시계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고가의 시계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시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북한 지도부의 패션 스타일과 사치품 사용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스위스 명품 시계를 착용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속에서도 사치품을 향한 그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보여주는 한 단면입니다. 2000만원의 위엄, IWC 샤프하우젠 '포르토피노 오토매틱'김정은 위원장이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의 '포르토피노 오토매틱'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계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1만 4100달러, 한화 약 2000만원에..

이슈 2025.09.05

베이징, 그 뜨거운 만남: 우원식 국회의장, 김정은과 악수, 그리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 외교적 발걸음

베이징에서 울려 퍼진 만남의 신호탄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 행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우하며 악수를 나눴습니다. 이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7년 만의 만남으로, 한반도 평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오랜만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넸고, 김 위원장은 짧게 ‘예’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단순히 두 인사의 만남을 넘어, 복잡하게 얽힌 한반도 정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펼쳐진 외교의 무대전승절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왼편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오른편에 자리했습니다. 우원식 국회..

이슈 2025.09.04

우원식 의장, 김정은에 '재회 인사'… 국민의힘, '분노' 표출하며 강도 높은 비판

사건의 발단: 우원식 의장과 김정은의 만남중국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즉각적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표현으로 이번 만남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대변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두 인물의 만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익과 헌법 질서를 수호해야 하는 국회의장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의 강력한 비판: 핵심 내용 분석국민의힘은 우원식 의장의 행보를 '3대 세습 독재자'와의 '재회 인사'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동족에게 핵미사일..

이슈 2025.09.04

김정은, 시진핑, 푸틴과 함께 열병식에 서다: 베이징 현장 르포

북·중·러 정상, 톈안먼 망루에 함께 서다: 66년 만의 만남오늘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이 열렸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처음으로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섰습니다. 이 장면은 열병식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좌 정은, 우 푸틴'의 자리 배치는 무기 체계보다 더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10년 사이 뒤바뀐 한중·북중 관계를 상징하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리 배치의 의미: 외교적 메시지관례대로라면 중국 원로들이 시 주석의 왼편, 해외 정상들이 오른편에 섰겠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시 주석 오른편에 북러 정상이 설 경우 푸틴 중심처럼 비친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슈 2025.09.03

북중러, 베이징 열병식에서 뭉친다…'반서방 연대' 과시하며 국제 정세 흔들

탈냉전 이후 첫 북중러 정상 회동: 신냉전의 서막?북한, 중국, 러시아 3국 정상이 탈냉전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입니다. 오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나란히 설 예정입니다. 이는 국제 정세에 새로운 격변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수 있으며, 일각에서는 신냉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맞서는 '반(反)트럼프, 반(反)서방' 연대중국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미국 패권에 맞서고 서방 주도의 국제질서에 도전하는 '반(反)트럼프, 반(反)서방' 연대를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각종 첨단 무기 전시를 통해 세를 과시하며, '북중러 대..

이슈 2025.09.02

조현 외교부 장관, APEC 계기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낮다'… 북한의 외교적 행보 주목

APEC, 북미 정상회담의 무대가 될 수 있을까?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매우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함께, 앞으로의 외교적 움직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의 신호탄?조 장관은 북미 정상회담 성사 시 '한반도 긴장 완화'와 '북한 비핵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매우 신중하게 상황을 주시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려..

이슈 2025.08.31

김정은, '눈물'로 파병 장병 유족 위로... 숨겨진 속내는?

김정은의 눈물, 무엇을 의미하는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를 또다시 열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유족들을 평양 목란관으로 초청하여 전사자들의 초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는 단순히 유족을 위로하는 차원을 넘어, 북한 내부의 복잡한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번째 보훈 행사, 그 배경은?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 ‘추모의 벽’을 세우고 전사자 초상 101개에 메달을 수여한 지 일주일여 만에 열렸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국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제2차 국가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파병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장기화된 전쟁과 대규모 ..

이슈 2025.08.30

북한 저격수 vs 한국 저격수: 숨겨진 이야기와 사진으로 파헤치는 스나이퍼의 세계

숨겨진 그림자, 스나이퍼의 세계보이지 않는 곳에서 강력한 총기류를 갖고 타깃을 노리는 사람을 스나이퍼(저격수)라고 한다. 일반인들이 저격수를 볼 기회는 많지 않다. 숨어서 임무를 수행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27일 북한이 공개한 저격수 부대 훈련 모습과 김정은의 기념사진은 특별하기도 했고 의아하기도 했다. 북한, 저격수를 공개하다: 의도와 배경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2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 부대를 시찰하는 모습을 28일 보도했다. 전세계 국가들은 모두 군과 경찰 조직 안에 저격수 부대를 갖고 있다. 대통령 및 국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국을 찾는 VIP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대통령 취임식 또는 주요 국제 행사 현장에 가면 저격수를 볼 수..

이슈 2025.08.30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게 '전사' 칭찬 쏟아내… 한미 정상회담 비하인드 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예상 밖의 '훈훈한' 분위기한미 정상회담이 예상보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되며, 양국 정상 간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대통령실은 회담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전사', '위대한 지도자'라는 극찬을 쏟아내며, 미국의 완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칭찬은 회담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습니다. 트럼프, 이재명 대통령에게 쏟아진 찬사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전사'로 칭하며, '당신은 미국으로부터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위대한 사람'이자 '..

이슈 2025.08.26

김여정, 이재명 정부에 '관심無' 선언: 韓과 마주 앉을 일 없다

북한 김여정, 이재명 정부에 대한 첫 공식 입장 발표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부부장은 28일,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재명 정부가 아무리 '동족 흉내'를 내더라도 한국에 대한 북한의 인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대화 거부, '관심 없다' 선언: 남북 관계 개선 노력에 찬물김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가 북한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해도 소용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녀는 한국과 마주 앉아 논의할 문제조차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남북 관계 개선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북한..

이슈 2025.07.28

북한 원산 리조트 개장: 물놀이 즐기는 주민들, 미완공 호텔은 숙제?

원산 명사십리, 북한의 야심찬 리조트 공개북한이 최근 개장한 원산 명사십리 해변의 대형 리조트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관광객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상당수 호텔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2014년부터 11년간 공을 들인 숙원사업의 결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주민들의 즐거운 물놀이, 긍정적 분위기 조성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주민들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오락실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주민은 '들어가 보니까 어르신들이 많지, 기뻐하지, 물이 맑지, 경치가 좋지, 무연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지, 내 나라가 제일입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

이슈 2025.07.05

김정은, 전사자 관 앞에서 울먹이며 파병 정당성 강조… 북한 노동당 청사 내부 최초 공개

예상치 못한 장면: 김정은의 눈물북한 조선중앙TV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파병 북한군 전사자 관을 쓰다듬고 애도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대규모 파병 전사자 발생에 따른 민심 악화를 차단하고, 추가 파병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정은은 러시아 문화성 대표단과 함께 관람한 예술 공연에서 이 장면을 연출하며, 주민들의 동요를 잠재우려는 듯 보입니다. 예술 공연과 숨겨진 메시지러시아와 북한 예술단의 합동 공연은 양국 간의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북한 예술단의 답례 공연에서 파병 북한군의 활동 모습이 담긴 대형 스크린이 등장하며, 김정은이 전사자 관을 쓰다듬는 장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단순히 애도를 넘어, 파병의 불가피성을 강조하고 희생을 기리는 ..

이슈 2025.07.01

김정은 일가의 명품 소비 논란: 식량난 속 리설주 '420만원 구찌백', 김주애 '3080만원 까르띠에 시계'

북한 권력층의 명품 소비, 식량난 심화 속 논란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400만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들고 공식 석상에 나타나면서, 북한 내 식량난이 심각한 상황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준공식에 김정은, 리설주, 그리고 딸 김주애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리설주는 1년 반 만의 공식 석상 등장에서 흰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 그리고 명품 브랜드의 검은색 가방을 착용했습니다. 리설주의 '구찌' 숄더백, 김주애의 '까르띠에' 시계리설주가 든 가방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GG마몽 라지 숄더백’으로 추정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420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딸 김..

이슈 2025.06.28

김정은 가족, '명사십리' 해안 관광지구 개장… 남북 관계 변화의 신호탄 될까?

북한, 원산 '명사십리'에 대규모 해안 관광지구 조성북한 강원도 원산에 대규모 해안 관광지구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인 이 사업은, 10여 년의 공사 끝에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숙박 시설, 휴양 시설, 워터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이 곳은, 북한 매체에서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라고 칭하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관광지구 개발은 북한의 외화벌이 수단으로, 특히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가족 총출동, 리설주와 주애의 1년 반 만의 공개 행보준공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딸 주애 등 가족이 총출동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리설주의 공개 활동은 1년 반 만에 이루어..

이슈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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