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만원 술값, 찜질방을 덮친 미성년자들의 협박최근 찜질방에서 18만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고 도주한 미성년자들이 사장을 상대로 협박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사장을 곤경에 빠뜨렸습니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피해를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웁니다. 사건의 발단: 찜질방, 미성년자, 그리고 술사건은 앳된 얼굴의 남녀 4명이 찜질방에 들어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04~2005년생임을 밝히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맥주 등을 주문했으나, 이후 2009년생 남성이 합류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미성년자의 찜질방 이용 시간 제한을 어긴 이들은, 퇴실 요구에 불응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