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영광, 현재의 위기: 대형마트의 변천사동네 구멍가게와 슈퍼마켓이 존재하던 시절, 1989년 세븐일레븐의 등장은 유통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대기업의 유통업 진출과 함께 1993년 이마트가 등장하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깔끔한 매장,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가격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고, 유통 기업들은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대형마트는 부동산 확보에 치중하며 본질을 잃어갔습니다. 부동산에 갇힌 유통 전략: 홈플러스의 위기2015년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7조 2천억 원을 투입했지만, 69%를 대출로 충당했습니다. 이는 대형마트의 핵심 자산인 부동산을 장악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었습니다. 그러나 고객 만족과 감동은 뒷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