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쟁력 약화, 증권가 목표가 하향 조정 잇따라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증권가의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AI 기술 발전 속도와 글로벌 경쟁 심화 등을 이유로 두 기업의 목표주가를 연이어 하향 조정했습니다. DS투자증권은 네이버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27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내렸습니다. 이달 들어 네이버를 분석한 11개 증권사 중 9곳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카카오 역시 DS투자증권이 7만5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낮추는 등 목표주가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AI 사업의 상용화 및 수익화 시점 지연이 실적 전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커머스와 카카오톡, 새로운 성장 동력 될까?
네이버는 부진한 AI 사업의 실망감을 커머스 부문이 만회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편입과 북미 패션 플랫폼 포시마크의 성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커머스 부문 판매액은 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톡비즈 광고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수요 증가로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카카오톡이 기존 대화 앱에서 슈퍼앱으로 진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주가 반토막, 실적 전망치도 하향 곡선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주가가 동반 상승했지만, 2021년 기록했던 최고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네이버는 최고가 대비 2.25배, 카카오는 30% 이하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적 기대치 역시 낮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작년 말 대비 4% 하향 조정되었으며, 카카오는 10.3% 감소한 9173억원으로 전망됩니다. 매출 컨센서스 역시 두 기업 모두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AI 기대감 하락, 네이버·카카오 실적·주가 전망 '먹구름'
AI 분야에서의 뚜렷한 성과 부재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최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실적 전망치 역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커머스와 카카오톡 등 기존 사업의 성장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이버·카카오 관련 궁금증 해결
Q.네이버와 카카오의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된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AI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AI 기술 발전 속도와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Q.네이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은 무엇으로 기대되나요?
A.커머스 부문의 성장, 특히 스페인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 편입과 북미 패션 플랫폼 포시마크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Q.카카오의 실적 전망치가 크게 하향 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AI 사업의 상용화 및 수익화 시점 지연이 실적 전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카카오톡의 슈퍼앱 진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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