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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잊혀지지 않는 방송인의 여정

pmdesk 2025. 5.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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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

‘뽀빠이 아저씨’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1세로, 병원 다녀오던 중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 이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상용 씨가 어제까지 행사 무대에 오를 정도로 건강했지만, 오늘 갑자기 이렇게 됐다”며 유족의 귀국 소식도 전했습니다. 그의 별세는 많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 경력과 인생 이야기

이상용 씨는 1971년 CBS 기독교방송에서 MC로 데뷔하여, 1974년 K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로 본격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특유의 유쾌한 진행 방식과 따뜻한 이미지 덕분에 그는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군인들의 큰 형님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련과 재기의 순간들

이상용 씨는 1996년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횡령 누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이 사건은 그에게 큰 상처로 남았습니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관광버스 가이드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갔지만, 방송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다시 방송계에 복귀하며 개그우먼 문영미와 음반 ‘이상용의 폭소열차’를 발매하게 됩니다.

 

 

 

 

사회 공헌과 후배 양성

이상용 씨는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사회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2009년 ‘뽀빠이 유랑극단’을 창단하여 무대가 그리운 원로 가수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국민훈장 동백장과 체육훈장 기린장,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되었습니다그는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통해 후배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팬들에게 남긴 유산

이상용 씨의 별세 소식은 방송계를 넘어 많은 팬들에게 슬픔을 안겼습니다그의 유쾌한 모습과 따뜻한 마음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할 것입니다. 그는 평생을 방송에 헌신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진정한 방송인이었습니다.

 

 

 

 

그의 삶을 기억하며

이상용 씨는 단순한 방송인을 넘어 여러 세대에게 사랑받은 인물입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유머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그의 유산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이상용 씨는 언제 방송을 시작했나요?

A.이상용 씨는 1971년에 CBS 기독교방송 MC로 방송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Q.그의 별명인 '뽀빠이 아저씨'는 어떻게 생겼나요?

A.그는 KBS 어린이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Q.이상용 씨는 어떤 사회 공헌을 했나요?

A.그는 '뽀빠이 유랑극단'을 창단하여 원로 가수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하며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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