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실책 연발, 자멸하는 한화 이글스리그 1위를 다투는 팀에서 이렇게 어이없는 실책이 쏟아진다고? 한화 이글스가 믿을 수 없는 실책을 연발하며 자멸했다. 그것도 하필 19일만에 1군에서 선발등판하는 20세 젊은 영건의 경기다. 어린 투수 황준서를 돕기는커녕, 악몽을 선사한 야수들의 실수그런데 이날 한화 야수들은 황준서를 돕긴 커녕 실수를 연발하며 어린 투수를 악몽에 빠뜨렸다. 1회부터 시작된 걷잡을 수 없는 실책 릴레이시작부터 엉망이었다. 1회초 NC 리드오프 김주원은 3루쪽 날카로운 땅볼타구를 쳤다. 한화 3루수 노시환이 잘 잡았지만, 1루 악송구를 범했다. 계속된 실책과 악송구, 점수를 헌납하다이어 최원준은 볼넷.무사 1,2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타구는 유격수 앞 짧은 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