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기억될 이름, 고은비그룹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습니다. 2014년 9월 3일, 22세의 젊은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난 고은비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과 음악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고은비는 1992년에 태어나 2013년 레이디스코드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예뻐예뻐’, ‘So Wonderful’, ‘KISS KISS’ 등 매력적인 곡들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밝은 미소와 열정적인 무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비극적인 사고, 잊을 수 없는 아픔고은비는 2014년 9월 3일, 대구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