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에서 1위를 자랑하는 대흥건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이는 단순한 기업의 위기가 아닌, 한국의 건설업계 전체에도 큰 충격을 주는 사건입니다. 대흥건설은 최근 자금난에 빠지면서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흥건설뿐만 아니라 국내 건설사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대흥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96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한 성공적인 시공사였습니다.또한, 지난 해에는 건설공사 실적신고 결과 3002억7500만원을 기록하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내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금난에 직면해 법정관리 가능성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흥건설이 겪고 있는 자금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