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그곳에 숨겨진 이야기2021년 겨울, 사업가 A는 건진법사(전성배)의 호출을 받고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그가 10년 넘게 건진을 찾아갔던 곳은 역삼동 법당이었지만, 이번에 건진이 알려준 곳은 서초구 서초동, 서희건설 사옥이었습니다. 이 낯선 장소는 A에게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서희건설 사옥, 윤석열 비선 조직의 은밀한 아지트?김건희 특검팀의 서희건설 압수수색 보도를 접한 A는 2021년 겨울, 건진의 호출을 받고 방문했던 서희건설 사옥을 떠올렸습니다. 당시 그곳은 윤석열의 비선 조직, 즉 ‘양재동팀’이 활동하는 곳이었습니다. 20~30명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대선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A는 그곳에서 언론인 출신들을 포함한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일하는 모습을 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