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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특검 2

김건희 여사의 비화폰, 대통령과 동일한 'A그룹' 권한…통화 내역 통해 진실 규명 가능할까?

김건희 여사 비화폰, 대통령과 동일한 권한으로 운영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김건희 여사가 사용한 비화폰의 등록명이 ‘영부인님’이었으며, 통화 상대를 가장 폭넓게 열람해 연락할 수 있는 에이(A)그룹에 속했던 것으로 3일 확인됐다. 비화폰은 별도 보안 애플리케이션(앱)에 나오는 대통령실·정부 등 조직도의 등록 대상자들을 클릭해 전화할 수 있게 설계돼 있는데, 사용자의 권한에 따라 열람 범위가 다르다. 이는 단순한 통화 수단을 넘어, 김 여사의 영향력과 관련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 비화폰 A그룹,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3일 한겨레 취재 결과, 김 여사의 비화폰은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 부속실장·수행실장, 대통령경호처장 등과 함께 에이그룹(총 5명)으로 묶여 운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비화폰을 관리..

이슈 2025.08.04

‘김건희 특검’ 민중기, ‘2인자’ 특검보 물색 시작…수사팀 구성 속도

특검, 수사 '손발' 맞출 특검보 구상 시작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채 상병 사건 등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임명이 이루어진 가운데, 수사를 이끌어갈 특검들이 '2인자'인 특검보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보는 검사장급으로, 특검과 함께 수십 명의 파견검사들을 지휘하며 수사의 핵심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번 특검은 6명, 김건희·채 상병 특검은 4명의 특검보를 둘 수 있으며, 이들은 수사 브리핑과 공보를 담당하게 됩니다. 특검보 인선은 20일간의 준비 기간 동안 100명이 넘는 수사팀을 꾸려야 하는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검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적 의혹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중기 특검, 문홍주 전 부장판사 면담…특검보 후보 물색J..

이슈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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