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체제의 위법성, 법원이 밝히다서울행정법원은 22일, '2인 체제'로 운영된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새 이사진을 추천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김찬태, 류일형 등 KBS 전·현직 이사들이 제기한 이사 임명 무효 확인 소송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4년 7월 31일 권순범, 류현순, 서기석, 이건, 이인철, 허엽, 황성욱을 KBS 이사로 임명한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재판부의 명확한 판단: 정족수 미달재판부는 이진숙 전 위원장과 김태규 전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방통위 2인 체제가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방통위법 13조 2항에 따르면, 위원회는 재적 위원 과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