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구금 한국인, 귀국길에 오르다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300여 명의 한국인들이 내일 새벽, 전세기 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엿새째 이어진 구금 상황은 현지 시간 10일 오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세기가 출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약 15시간의 비행 끝에, 이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사태는 외국 기업의 비자 문제와 관련된 복잡한 상황 속에서 발생했으며, 백악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진출국' 형식을 통해 이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적극적인 대응: 비자 정책 개선의 신호탄?백악관은 이번 조지아주 대규모 구금 사태를 계기로 비자 정책 개선에 나설 것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