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의 붕괴 사고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안도감을 동시에 안겼습니다.20대 근로자 A 씨가 무려 13시간 동안 잔해물 속에 고립되었다가 구조되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오늘 오전 4시 30분, 소방당국은 A 씨를 성공적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A 씨는 의식이 분명하여 구조대원과의 대화도 가능했습니다. A 씨는 구조대원에게 "어깨"라고 말하며 자신의 통증을 호소했으며, 구조대원 또한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검사를 시행했습니다."냉정하게 대처하세요, 곧 치료가 이루어질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구조대원의 말에 A 씨는 "춥다"고 대답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자신의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