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3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그 자체로도 큰 재앙이었지만, 사건의 여파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강진에 의해 주거 지역과 상업 중심지가 초토화된 만달레이는 현재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 수 또한 2,376명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구조 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는 더 많은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이 미얀마에 끼친 영향은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도심의 대부분 건물이 붕괴하는 광경은 마치 전쟁 중 포격을 받은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폭력적인 지진의 여파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대피했습니다. 주위의 구조물들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겁에 질린 시민들은 손으로 잔해를 치우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