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행 차량 노린 '손목치기' 범죄 기승부산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지나가는 차량에 고의로 팔을 부딪히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80여 명에게서 약 1천만 원을 뜯어내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이면도로에서 서행 중인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팔을 고의로 접촉한 뒤 보험금 청구 또는 합의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직업이 없는 A 씨는 이렇게 챙긴 돈으로 여관을 전전하며 외상 술값을 갚는 데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블랙박스와 CCTV로 덜미 잡힌 범행경찰은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사고 지점 인근 CCTV 영상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A 씨의 고의적인 범행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고의 사고 위장 범죄는 운전자들에게 큰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안겨주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