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애, 권력 승계의 신호탄?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에 동행한 딸 김주애에 대해 영국 언론이 주목하며, 그녀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소녀’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김주애가 아버지의 후계자로 유력하다는 분석과 함께, 그녀의 높아진 위상과 변화된 의상 스타일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담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는 5일(현지시간) ‘이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12살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주애를 집중 조명하며, 북한 권력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변화하는 김주애의 스타일김주애는 2022년 11월 공식 석상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흰색 패딩점퍼를 입어 앳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검은 털코트나 가죽 장갑 등, 마치 '악인(villain)'을 연상시키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