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털이범의 덜미를 잡은 덫: 사이드미러와 형사들의 잠복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치던 50대 차량털이범이 잠복 중이던 형사 차량을 건드렸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범행 당시 차량을 물색하던 그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검정 승합차를 발견하고 문을 열었지만, 안에서는 체포영장을 든 형사 3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차량털이범의 치밀함과 형사들의 끈질긴 추적이 빚어낸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출소 한 달 만에 시작된 범행: 12차례 절도 행각지난 19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덜컥!! 차 문을 열어보니…하필 형사 차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는 충남 아산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을 노리던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바로 상습 절도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