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강경한 임대료 감액 협상홈플러스가 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61개 건물주와 임대료 감액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홈플러스는 17개 건물주들에게 법적 계약 해지 통보를 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공모펀드에 대해 35%, 사모펀드에 대해 50%의 임대료 감액을 요구하였으나,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은 17개 건물주 중 10개 지점을 소유한 MDM그룹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협상은 단순한 금전적 문제를 넘어, 홈플러스의 생존을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MDM그룹의 손실 우려MDM그룹은 홈플러스의 요구에 쉽게 응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DM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에서 직접 1700억 원의 지분 투자를 하였으며, 현재 홈플러스의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