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사건의 시작: 잔혹한 학대와 비극적인 결말50대 남성이 자신의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산책로에서 벌어진 이 끔찍한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키우던 콜리 품종의 대형견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시속 10~15km 속도로 30분 이상 달려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습니다. 피 묻은 비명: 목격자들의 증언과 사건의 전말사건 당시, 파샤는 헐떡이며 피를 흘리는 상태로 전기자전거에 끌려갔습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은 A씨를 제지하고 경찰과 천안시청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천안의 기온은 28.1도, 습도는 79%로, 개에게는 매우 가혹한 환경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