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 CHOSUN의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2’ 프로그램에서 고 김수미의 유품이 공개되어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프로그램에 출연한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고인의 유품 가방을 오픈하며 기억 속의 김수미를 떠올리는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품으로 등장한 25살 결혼사진을 통해 김수미의 젊은 모습과 빛나는 미모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효림은 "어머니의 집을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마음이었다.돌아가신 지 2주 만에 모두 정리한 건 정말 힘들었지만, 그러지 않으면 그 감정을 견딜 수 없었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김수미가 받은 트로피들을 보며 "동료로서 부럽게 느껴졌다. 많은 트로피는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