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6일, 경기도 포천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 군 전투기에서 발생한 포탄 사고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 포함 7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사고는 오전 10시 5분경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중상자 2명과 경상자 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고의 경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공군과 육군, 주한미군이 참여한 통합 화력 실사격 훈련이 진행 중이었습니다.사고는 공군에서 KF 16 전투기가 MK 82 폭탄 8발을 비정상적으로 투하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민간인들에게는 천주교 성당과 7채의 민가가 피해를 입으며, 특히 이들 중 2채는 파손되었습니다. 중상자들은 의정부성모병원과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