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종(19), 캘리포니아 팔로알토 출신 아시아계 소년이 16개 명문 대학에 지원한 결과, 모두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그의 학업 성적과 경험에도 불구하고 불합격한 이유로 인종차별이 제기되면서 사회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SAT에서 1590점을 기록하고, 고등학교 평균 학점을 4 42로 유지하며, 구글로부터 박사 수준의 직무 제안까지 받은 뛰어난 인재였다. 그의 아버지인 난 종은 "아시아계 학생이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소문을 들었지만, 처음에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못했다"라고 소회하며, 아들의 불합격 소식을 듣고서야 크게 좌절하고 분노했다고 전했다.스탠리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스탠퍼드, UCLA를 포함한 여러 핫한 대학에 지원했으나, 단 두 곳만 합격했다는 아이러니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