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투자 지원사업 개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사업의 예산은 총 8000억원으로 책정되었으나, 최근 기획재정부의 분석에 따르면 실제로는 2650억에서 4700억원이 과다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예비 타당성 조사 없이 신속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국민의 세금이 잘못 배정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지원 대상자가 44만명에서 160만명으로 부풀려진 점과 심리상담 인력의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과도한 예산 책정의 배경마음투자 사업은 심리상담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8회에 걸쳐 바우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원래 예상했던 160만명의 대상자가 아닌 44만명만이 ..